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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가짜뉴스 전담대책반 운영, 특단의 대책강구”

적극적인 선거 지원, 불법 행위 엄정 관리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3월 27일 18시 30분
↑↑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이 2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기호 본부취재본부장 =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정부 서울청사에서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적극적인 선거 지원과 함께 불법 행위는 엄정하게 관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27일 19대 대통령 선거 관리와 관련해 “가짜뉴스 등 흑색선전은 전파속도가 빠르고 넓어 그 피해가 큰 선거범죄이므로 전담대책반 운영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했다.

황 대행은 “대통령 궐위라는 초유의 상황에 따라 충분한 준비 기간이 없이 대선을 치러야 하는 어려운 여건”이라면서 “하지만 향후 우리나라의 5년을 이끌어 갈 국정 최고지도자를 선출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인 만큼 역대 어느 선거보다도 더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행은 “정부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긴밀히 협력해 공명정대하게 선거를 관리해 나가고 투·개표 등 선거지원 업무도 빈틈없이 이행하겠다”면서 “사회 각계와 협력해 공명선거 분위기가 모든 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황 대행은 “이번 대선은 작은 불법행위도 발붙일 수 없도록 엄정하게 관리하겠다”면서 “금품선거, 흑색선전, 여론조작, 불법 단체운동, 선거폭력 등 역대 선거에서 빈발했던 각종 선거범죄가 나타나지 않도록 검찰·경찰 등 정부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철저히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 대행은 “전국 공직자들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엄정한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고 공직기강을 철저히 확립해 달라”면서 “만약 공직자들이 선거 과정에서 정치적 중립을 훼손한 사례 등이 나타나면 무관용 원칙으로 엄격하게 조치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황 대행은 “대선은 국민, 정치권, 정부가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치러야 하는 국가적 과제”라며 “이번 대선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로 치러져 민주주의 대축제로 승화될 수 있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3월 27일 1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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