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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무비자입국 불허…피츠버그도 충격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3월 26일 05시 59분
↑↑ 무비자 발급이 불허된 강정호 선수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지훈 스포츠전담기자 = 어제 강정호가 취업비자 갱신에 실패했다는 KBS의 보도 이후 야구계가 발칵 뒤집어졌다.

특히, 강정호가 전자여행허가, 즉 에스타(esta)도 받지 못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강정호의 비자 거부 소식에 피츠버그 구단은 충격에 빠졌다.

쿠넬리 사장은 지금 말할 수 있는 사실은 '강정호가 아직 취업 비자를 받지 못했다'는 것이라며 제 3국에서의 음주운전 의혹에 대해선 알지 못한다고 선을 그었다.

취업비자 발급이 무산되면서 야구계에선 이 상황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전자여행허가, 에스타 조차 거부된 점에 특히 주목하고 있다.

에스타는 90일 동안 비자없이 미국에 머물 수 있는 것으로 손쉽게 발급이 가능하다.

때문에 에스타를 통과하지 못한 강정호가 취업비자를 갱신하기 위해선 오래 시간이 필요하다.

지난 2011년 음주 운전을 했던 추후 취업비자를 받았던 추신수와도 비교되는 부분이다.

전 MLB 에이전트 빅터 박은 "강정호는 앞으로 이민관련 전문 법률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미국에서 8개월의 징역형은 중범죄로 보고 있습니다."라고 전해 왔다.

강정호 측은 향후 미국 내 거물급 변호사를 선임해 비자 재심사에 임할 예정이지만 상황은 낙관할 수 없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정부가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미국비자 소지자에 대해 엄격한 방침을 정한 가운데, 최근 미국에 체류 중인 유학생이나 취업자등에 대해 음주 운전 체포만으로 비자를 취소시키고 있어 강정호의 입지는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3월 26일 05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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