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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단체관광객 제주 무비자 입국 허용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3월 22일 23시 38분
↑↑ 성산일출봉(UNESCO 세계자연유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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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김원준 취재본부장 = 중국의 사드 보복조치에 대응해 정부가 관광시장 다변화에도 적극 나선다. 동남아 단체관광객의 전자비자 발급 시기를 올 하반기에서 오는 5월로 앞당기고, 제주를 방문하는 동남아 단체 관광객에 5일짜리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는 등 동남아·일본 등 전략시장의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국내관광도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광시장 활성화 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관광업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지원 조치를 시행한다. 먼저 업계에 125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소상공인정책자금 1000억 원을 전용지원자금으로 편성하기로 했다. 또 중국 전담 여행사 등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을 확대하며, 관광·여행업종 중소기업에 대해 상환유예 및 저리융자·특례보증 등을 지원한다.

중국·일본에 편중된 외국인관광객 다변화 정책도 모색한다. 이를 위해 동남아 단체관광객에 대한 전자비자 발급 허용시기를 오는 5월로 앞당기고, 제주도 방문을 위해 인천·김해공항에서 환승하는 동남아 단체 관광객에게 5일짜리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다. 또 동남아와 일본 정기노선을 신설하고 항공사의 해당 지역 부정기 운항신청 시 허가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국내관광 활성화 방안도 마련했다. 매월 한차례 ‘가족과 함께하는 날’과 유연근무제 등을 적극 활용해 국내관광을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 여행주간 동안 고궁·휴양림·미술관·과학관 등 공공 문화시설 입장료를 할인해 관광 수요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4월 29일부터 2주일간 진행되는 ‘봄 여행주간’에 맞춰 관광 프로모션을 적극 실시한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3월 22일 23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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