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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 보수와 중도에 사람이 없다.

박찬종,김종인,장기표,정운찬 아웃사이더로 나와야...
국민의당, 바른정당 연대하여 아웃사이더 내세워야...
아웃사이더 + 국민의당 + 바른정당만이 승리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3월 15일 18시 40분

↑↑ 글  시민옴부즈맨공동체 상임대표 김형오

ⓒ 옴부즈맨뉴스

대통령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진보 쪽의 지지를 받고 있는 문재인은 오만할 정도로 이미 대통령 행세를 하며 전국을 누비고 있다. 그러나 보수와 중도를 대변하는 주자가 아직 부각되고 있지 않다. 그래서 급진좌파들의 과거 친노나 친문을 뺀 65%의 국민은 선거 멘붕에 빠져있다.
이런 원인은 급진 진보만 있고 보수와 중도에 사람이 없다는 말이다. 다시 말하면, 지금까지 대선 출마를 밝힌 사람들 중에는 이 계층을 대변할 대통령감이 없다는 말과 다름없다.

▲ 박찬종,김종인,장기표,정운찬 아웃사이더로 모여야

며칠 전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탈당을 하고 빅텐트를 들고 나왔다.
그러나 별 의미가 없다.

지난 1월 재야의 대부 장기표 선생이 대선출마를 선언했으나 존재감이 부각되지 않고 있다.

어제는 동반성장을 부르짖는 정운찬 전 총리가 바른정당 입당을 취소했다.

그리고 자의건 타의건 출마설이 가장 유력하게 회자되고 있는 박찬종 변호사는 아직 출마선언은 하지 않고 있지만 출마가 확실할 것 같고, 그 파괴력이 대단할 것 같다.

이들은 모두 ‘아웃사이더’에 있는 지도자로 개인 개인의 면모를 보자면 국가지도자로 손색이 없다. 그러나 각자가 욕심을 내고 있다.

위중한 국가현실 앞에 이들이 진정한 애국자라면 사심을 내려놓고 하나 됨을 국민에게 보여줘야 한다. 이게 이 시대가 이들에게 요구하고 있는 시대정신이다.

▲ 국민의당, 바른정당 연대하여 아웃사이더 내세워야

바른정당에서 국민의당을 향하여 끊임없는 구애를 펼치고 있지만 박지원 대표의 명분 앞에 꼼짝도 안하고 있다. 그리고 자당의 경선후보로 내홍을 겪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안철수건 손학규건 자력으로 대통령 낼 수 없다.

국민의당은 호남의 맹주로서 김대중의 국민통합과 동서통합의 정신을 실천해야할 역사적 소임이 있는 당이다. 이런 좋은 기회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
지역과 진영을 탈피한 새로운 가치를 지향하는 정치 결사체를 만들어야할 천재일우의 기회다.

급진좌파와 패거리로 똘똘 뭉쳐진 더불어민주당에게 정권을 넘겨주지 않으려면 자당의 후보를 주자로 네 세우려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국가의 현실을 냉혹히 판단하여 일보 양보하는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 국민의당 후보가 보수의 지지 없이는 대통령될 가망이 없기 때문이다.

바른정당 또한 시대적, 국민적 요구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 제3지대 연합·연대 이외의 대안이 없다. 설사 유승민.김무성의 보이지 않는 불협화가 있다하더라도 대의적 견지에서 국민의당과 함께 가야하고 아웃사이더에서 지도자를 뽑는 것이 국정을 안정시키고, 국가를 개혁하는 최선의 선택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아웃사이더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이제 하나가 되어야 한다. 더구나 오늘 황교안 총리가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대단히 잘한 일이다. 그러기에 더더욱 현실적인 최적의 대안이다. 문재인을 이기려면 다 내래놓고 국가의 미래를 고민해야 한다. 보수도, 진보도, 지역도 없는 “국가와 국민”을 최 우선시하는 새로운 정당가치 아래 모여야 한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3월 15일 1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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