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1:40:3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교육

같은 대학서 교수들 학생 성추행 사건 잇따라 발생해 `물의`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3월 02일 23시 34분
↑↑ 같은 학교 교수들의 잇따른 성추행이 일어나고 있어 조사에 착수한 대덕경찰서
ⓒ 옴부즈맨뉴스

[대전, 옴부즈맨뉴스] 조문철 취재본부장 = 대전의 모 대학 교수들이 연거푸 학생을 성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을 빚고 있다.

이 대학은 곧 있을 A교수의 성추행 사건에 대한 징계가 끝나기도 전에 또 다른 교수 성추행 사건이 불거졌다.

1일 대전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대전 모 대학 B교수가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초 교수 연구실에서 수업을 듣는 여학생을 끌어안는 등 원치 않은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학생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싶었지만 학점 평가 시 불이익을 우려해 평가가 끝난 지난해 12월 말 직접 경찰서를 찾아 B교수를 신고했다.

학생들의 반발이 크자 학교 측은 B교수를 수업에서 배제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 대학 교무처장은 “학생이 직접 경찰로 피해 사실을 신고했기 때문에 학교로서는 현재 피해 상황을 제대로 확인하기 어렵다”며 “일단 경찰에서 신고 사실을 전해왔기 때문에 B교수를 수업에서 배제하고, 경찰 수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 옴부즈맨뉴스] 조문철 취재본부장 = 대전의 모 대학 교수들이 연거푸 학생을 성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을 빚고 있다.

이 대학은 곧 있을 A교수의 성추행 사건에 대한 징계가 끝나기도 전에 또 다른 교수 성추행 사건이 불거졌다.

1일 대전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대전 모 대학 B교수가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초 교수 연구실에서 수업을 듣는 여학생을 끌어안는 등 원치 않은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학생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싶었지만 학점 평가 시 불이익을 우려해 평가가 끝난 지난해 12월 말 직접 경찰서를 찾아 B교수를 신고했다.

학생들의 반발이 크자 학교 측은 B교수를 수업에서 배제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 대학 교무처장은 “학생이 직접 경찰로 피해 사실을 신고했기 때문에 학교로서는 현재 피해 상황을 제대로 확인하기 어렵다”며 “일단 경찰에서 신고 사실을 전해왔기 때문에 B교수를 수업에서 배제하고, 경찰 수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3월 02일 23시 34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주)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2)3147-1112, 1588-4340 / Fax : 02) 364-3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