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얼음 위를 건너가는 여성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3월 01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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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얼음 위를 건너가는 여성 |
ⓒ 옴부즈맨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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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옴부즈맨뉴스] 강병훈 취재본부장 = 지난 1월 27일 영국 런던 칭포드에서 가족들과 함께 산책을 하던 78세의 앨리스 워딜은 이상한 광경을 목격했다. 한 여성이 반쯤 얼어붙은 호수를 기어가고 있었던 것을 발견했다.
워딜에 따르면 그 여성은 "프레디 안돼!"라고 외치며, 호수 가운데 얼음이 녹아 생긴 웅덩이로 다가가고 있었다고 한다. 여성은 물에 빠진 본인의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다가갔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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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을 무릎쓰고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얼음 위를 건너가는 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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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순간 그녀가 보이지 않아, 얼음 속으로 빠져버린 줄 알았어요" 그러나 워딜의 걱정과 달리 다행스럽게도 여성은 강아지의 목줄을 잡고 빠르게 얼음 밖으로 낚아챘고, 소방대가 오기 전에 강아지를 데리고 집으로 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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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를 구해 얼음 위를 탈출출하고 있는 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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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이나 신원은 알 수 없지만, 자신의 반려동물을 구하기 위해 큰 용기를 발휘한 여성을 두고 온라인에서는 "대단하다" "감명받았다"라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특히 매년 4백만 마리 이상의 강아지가 유기되는 미국에서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내놓은 여성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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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3월 01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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