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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100만 시민 운집 “박근혜 퇴진, 특검 연장 외쳐”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2월 26일 07시 32분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 촉구 17차 촛불집회에서 100만명의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광화문 광장을 밝히고 있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임현승 취재본부장 = 박근혜 대통령 취임 4주년을 맞은 25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17차 촛불집회에는 올해 최대 규모인 100만명의 시민들이 운집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 수사만료일이 임박하고 탄핵심판 역시 막바지에 치달으면서 거리로 나오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박 대통령 퇴진과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탄핵 결정, 특검 수사기간 연장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4년, 이제는 끝내자! 전국 집중 17차 범국민행동의 날’ 집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각계 시국발언, 공연 등으로 이뤄진 본 집회가 끝난 뒤 일제히 촛불을 껐다가 빨간색 종이를 대고 촛불을 켜는 ‘레드카드(퇴장)’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청와대와 헌법재판소, 대기업 사옥 방면으로 행진했다.

일부 참가자는 탄핵 반대단체가 태극기를 내세우는 데 반발해 다른 참가자들에게 노란 리본을 매단 태극기를 나눠주기도 했다.

집회에는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등 야권 정치인들도 참석했다.

촛불집회에 앞서 민주노총 등 노동자·농민·빈민·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박근혜정권 4년, 너희들의 세상은 끝났다’를 주제로 민중총궐기 투쟁대회를 개최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2월 26일 0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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