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표 ˝文, 대통령되면 위험…`반문 원탁회의` 만들어 논의하자˝
지난 9일 대선 광주선언에 이어 오늘 서울 선언 이 난세에는 아웃사이더에서 대통령 나와야...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2월 23일 2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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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대선출마 기자회견하는 장기표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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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옴부즈맨뉴스] 김승호 국회출입기자 = 재야운동권 출신인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는 지난 9일 광주에서 대통령 출마 선언을 한 후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서울 선언을 이어 갔다.
장 대표는 지난 9일 광주시의회에서 공식 출마선언을 한 바 있다.
부패청산의병연합 상임대표이기도 한 장기표 대표는 "문재인씨가 대통령이 되면 박근혜 게이트보다 더 위험천만한 문재인 게이트가 터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가까운 시일 안에 '문재인 불가론'에 동의하는 분들이 모여 논의할 '원탁회의'를 강력히 제안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지금 대선 판세로는 좋은 대통령을 뽑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은 비전과 정책을 제시해 경쟁해야 하지만, 지금은 정치공학적인 득표 전략이나 합종연횡에 매달리고 있다"면서 "촛불집회로 표출된 국민 요구는 결국 좋은 대통령을 뽑을 때에만 관철될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장 대표는 “나라가 이렇게 어지럽고 혼란상태에서는 국가를 개혁하여 개조시킬 수 있는 정치적 신념이 있는 사람으로 아웃사이더에서 대통령이 나와야 된다”고 역설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2월 23일 2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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