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처형과 불륜 고백한 남편 아내가 살해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2월 19일 0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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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형과의 불륜을 아내에게 말한 후 아내에게 목 졸라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
ⓒ 옴부즈맨뉴스 |
| [외신, 옴부즈맨뉴스] 나재현 취재기자 = 최근 중국 광둥성의 한 남성이 술에 취해 집에 귀가한 뒤 아내에게 아내의 언니와 성관계를 가졌다고 말한 뒤 아내에게 살해를 당한 일이 발생하였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광동성에 거주하는 리 모 씨는 만취하여 집에 돌아 온 뒤 아내 황 모 씨에게 안마를 요구했으며 안마 도중 아내의 언니와 최근 성관계를 가졌다고 이야기하였다.
그러나 이를 만취한 남편의 술주정으로 생각한 아내는 이내 언쟁을 벌였고 감정이 격해진 둘은 결국 심한 물리적인 충돌을 벌여 이웃에서 싸움을 말리기 위해 오는 사태까지 벌어지게 되었다.
싸움이 진정된 두 부부는 함께 잠자리에 들었으나 , 새벽 3시경 남편이 다시 한 번 처형과 성관계를 운운하면서 부부는 다시 싸움을 벌이게 되었다.
먼저 남편이 화장대에 있던 노트북 전선줄로 부인을 목 졸라 죽이려 하자 아내가 맥주병으로 남편의 머리를 가격한 뒤 남편의 손에 들려 있던 전선줄을 빼앗아 남편의 목에 감아 졸라 살해 하게 되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2월 19일 0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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