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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누드화’ 들고 웃고 있는 문재인과 표창원…네티즌 갑론을박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2월 18일 08시 41분
↑↑ 박근혜 대통령을 패러디한 누드사진을 들고 있는 문재인.표창원의 현수막 (사진출처 : 인터넷커뮤니티)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원종식 취재본부장 = 서울 광화문 인근 일민미술관 앞에 6일 오전 현재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국회에서 논란이 된 ‘누드 그림’을 함께 들고 웃고 있는 합성사진이 담긴 플래카드가 등장했다.

한 네티즌에 따르면 이 플래카드는 지난 6일 오전 11시께 등장했다. 플래카드에는 문재인·표창원 의원의 모습과 함께 ‘표창원 국회 누드사진 전시, 더불어민주당도 공범이다! 해체하라!’고 적혀 있다.

↑↑ 누드사진 관련 더불어민주당해체를 알리는 현수막이 도심에 등장
ⓒ 옴부즈맨뉴스

보수 진영인 대한당 측이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이 플래카드를 두고 온라인에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문재인·표창원 의원 사진은 합성사진으로 명백히 허위사실이라는 의견이 상당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저것도 패러디라며 맞서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국회에 전시회를 개최하면서 박근혜대통령 얼굴을 담은 누드사진을 패러디로 한 작품이 게첨되어 국민적 공분을 산 일이 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2월 18일 0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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