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아이디어
네덜란드 디자이너, 지구촌 지뢰제거 아이디어 돋보여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2월 13일 13시 51분
[서울,옴부즈맨뉴스] 강태훈 기자 = 아프카니스탄 난민촌에서 태어나 네덜란드에서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마수드 하사니(Massoud Hassani)가 화제다.
지뢰는 비인도 재래식 무기로 가장 잔인한 무기로 알려져 있는데, 콜롬비아에서는 1990년 이후 지뢰로 인한 사상자가 1만 명이 넘었고, 우리나라는 지난해 4명이 대인지뢰로 피해를 입었고, 전국적으로 1천여 명이 지뢰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다.
아프카니스탄도 지뢰에 대한 공포는 마찬가지다. 아직도 50만발 이상 땅속에서 누군가의 생명을 노리고 잇다. 마수그 하사니에게 지뢰는 남다르지 않은 트라우마로, 마인카폰(Mine Kafon)을 개발하게 된 동기가 됐다.
마인카폰은 구체로 제작되어 바람이 많고 바람 따라 굴러다니는데 지장이 없어 아프가니스탄에 최적이라는 판단이다. GPS를 부착해 이동경로도 알 수 있다. 제작비도 저렴해 마인카폰 하나에 70달려(한화 약 7만원)다.
난민촌에서 경험한 지뢰의 무서움과 정면 대결을 펼치는 디자이너의 도전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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