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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의원, 김문수에 직격탄..˝혹성에서 오신 게 아닌가…기막혀˝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2월 12일 07시 59분
↑↑ 이혜훈 바른정당 최고위원(좌)과 김문수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우)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이재준 취재본부장 = 이혜훈 바른정당 최고위원이 김문수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에게 일침을 가했다.

8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이혜훈 최고위원은 탄핵에 앞장서다 탄핵 기각으로 돌아선 김문수 비대위원이 '김문수답지 않다'며 비난했다.

이날 이 최고위원은 김문수 최고위원이 최순실-박근혜 게이트 당시 탄핵에 앞장섰다며 "시국 선언 회의에 아주 열심히 나오셨고 시국 선언이 소위 탈당으로 이어지고 탈당을 주장한 당원들"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탄핵을 주창하다 태도를 바꾼 김 최고위원에게 "우리랑 같은 행성에 사시는 분이 맞나. 혹시 혹성에서 오신 게 아닌가"라고 비난했다.

또 이혜훈 최고위원은 "더 기가 막힌 건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에 앞장섰던 분 아니냐"며 "그 사안에는 탄핵해야 한다고 그렇게 앞장서셨던 분이 연세가 드셨는지 갑자기…"라고 덧붙여 노 전 대통령의 탄핵사태 때와는 달리 박 대통령의 탄핵심판에선 기각을 주장하는 김문수 최고위원에게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여의도에 돌아다니는 소문을 전언해드리겠다"고 나선 이혜훈 최고위원은 '지금 새누리당에 탈당을 하려다가 안 나온 분들은 남아 있으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선에 못나오고 그 자리에 내가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돼 황교안 권한대행의 15% 지지율을 차지하기 위해 김문수 비대위원이 태도를 바꾼 게 아닐까 추측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2월 12일 0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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