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불명` 한국 남탕 알몸 몰카…커뮤니티 조롱 논란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2월 09일 0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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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카로 촬영한 남성 알몸 |
ⓒ 옴부즈맨뉴스 |
| [서울, 옴부즈맨뉴스] 이정우 취재본부장 = 여성우월주의를 표방하는 한 커뮤니티에 남자 목욕탕에서 촬영된 듯한 남성 알몸 사진이 무더기와 올라와 논란이다.
중요부위와 얼굴 등이 고스란히 노출된 정체불명의 사진에는 신체 일부를 조롱하는 댓글이 수없이 달렸다. 7일 저녁 여성우월주의를 표방하는 한 커뮤니티 '워마드'에는 두 '한국의 남자목욕탕 몰카'라는 설명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목욕탕으로 보이는 곳에서 남성이 알몸으로 서있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었다. 얼굴은 물론 성기 등 중요 부위까지 모자이크 없이 노출됐다.
이곳 회원들은 신체 주요 부위를 언급하며 조롱하는 댓글을 달았다. 올라온 두개의 글마다 1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워마드의 글과 사진은 별다른 로그인 없이도 볼 수 있다. 때문이 이 사진을 캡처돼 각종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직접 촬영했든 아니든, 합성이든 아니든 간에 낯선이의 알몸을 놓고 웃고 떠드는 것은 문제"라는 반응이다.
현재까지 워마드에 올라온 목욕탕 알몸 사진의 출처나 합성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2월 09일 0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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