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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영입 전인범 장군 아내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 구속…

文측 "과도한 신상털기 유감"...공금유용 징역 1년
"아내 비리 있다면 권총으로…" 구설수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2월 09일 00시 58분
↑↑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이 공금유용 혐의로 밥정 구속됐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온유상 취재본부장 =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이 학교 공금을 변호사 보수 등에 쓴 혐의로 법정 구속되면서 남편인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이 구설에 오르고 있다.

전 전 사령관은 대선을 앞두고 최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영입한 인사다.

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 오원찬 판사는 8일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심 총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전 전 사령관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내 심 총장의 결백을 주장하면서 "우리 집사람이 비리가 있었다면 제가 어떻게 했을 거라 생각하십니까"라며 "권총으로 쏴 죽였을 것"이라고 밝혀 비판을 산 바 있다.

문 전 대표는 보수층의 안보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전 전 사령관을 민주당 안보자문위원으로 지난 4일 영입했다.

문 전 대표 측 임종석 비서실장은 이날 "전인범 전 사령관이 문 전 대표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는 이유로 과도한 검증이 진행돼 안타깝다"며 "검증을 받아야 할 직책을 맡지 않고 있는데 공직 후보자 기준으로 신상을 털고 문 전 대표와 연결시키는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2월 09일 0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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