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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가는 `고속도로 위 1등석`…프리미엄버스 타보니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1월 28일 14시 40분
↑↑ 누워가는 고속버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석초 취재본부장 = 누워서 가는 고속버스는 운행한지는 두 달 됐고, 명절에 운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좌석마다 TV 모니터가 있고, 완전히 누워서 잠잘 수 있게 돼있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외관부터 금색으로 눈에 확 띤다. 내부도 금색으로 꾸몄는데, 우등 고속버스보다 좌석수가 적다.

기존 버스보다 통로가 좁아진 대신에 좌석이 넓다. 특히 앞뒤 거리가 멀어져서 편하게 누워갈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자리에는 개인용 모니터와 테이블, 휴대폰 충전기가 구비돼 있다.

원하는 TV 채널을 보고, 무선 와이파이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일반 우등버스보다 훨씬 좌석을 많이 젖힐 수 있기 때문에 누워서 잠을 잘 수도 있다.

광주행 프리미엄 버스를 탄 한 승객은 “누워서 가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혼자 다니는 사람들한테는 특히 더 좋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말한다.

하지만 아직 서울~부산, 서울~광주 노선 밖에 없고 요금도 일반 우등고속보다 8000원~1만원쯤 비싸다.

KTX보다는 1만3천원에서 1만5천 원 정도 싸지만 시간이 1시간 반쯤 더 걸린다.

프리미엄 고속버스 노선은 올 상반기 중에 서울~대구와 서울~울산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1월 28일 1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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