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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얌체운전, 드론이 잡는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1월 23일 2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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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옴부즈맨뉴스] 강태훈 기자 = 경찰이 이번 설 연휴 기간 주요 고속도로 상공에 드론을 띄워 얌체운전자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설 연휴 전날인 26일부터 연휴 마지막날인 30일까지 5일간 주요 혼잡 노선인 경부·영동·서해안 등 3개 고속도로 상공에 드론을 띄울 예정이다. 드론은 버스 전용차로·갓길·지정차로 운행과 차선 끼어들기 등 각종 법규위반 사항을 단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22일 밝혔다.

그동안 경부고속도로 일부 구간 상공에서 무인비행선을 이용한 단속은 있었지만, 드론 투입은 이번이 처음이다. 드론은 지면으로부터 20∼30m 상공에서 시속 80㎞ 속도로 2시간 가량 비행 가능하다. 또한 2천만 화소 이상 고화질 카메라로 법규위반 차량들을 적발하게 된다.

경찰은 또 이들 3개 고속도로 소통량을 지켜보다가 혼잡이 이어질 경우 수원, 매송, 서안산 나들목 등 16개 나들목에서 진입차량을 조절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유도할 계획이다. 26∼30일 경부선 신탄진∼한남(140.9㎞) 구간 버스전용차로제는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들은 기상악화에 대비해 출발 전 차량과 안전용품 점검,운행 중 안전거리 유지 등 안전운행에 힘쓰고 라디오 교통방송, 모바일 앱 등 교통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1월 23일 2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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