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13 오후 01:01:5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정치·경제·사회

문재인 맘대로 안돼, 박원순 등 비문 보이콧에 경선룰 제자리걸음..

김종인 등 비문 원심력 키우나? 손학규 행사에 축사..
김부겸.박원순 등 비노.비문 연합전선 구축하나?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1월 21일 22시 51분
↑↑ 김부겸.박원순 문재인룰 곤란해...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국용호 취재본부장 = 대권주자가 여럿 포진한 더불어민주당의 경선룰 협상이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

경선룰 신경전과 맞물려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비문 주자들의 원심력도 커지는 모양새다.

지난주 논의에 들어간 더불어민주당의 대선후보 경선룰 협상은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다.

'야3당 공동경선'을 앞세운 박원순 서울시장이 김부겸 의원과 보조를 맞추며 협상에 불참하면서 진통이 거듭되는 양상이다.

설연휴 전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겠다는 추미애 지도부의 계획도 수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비문 연대'의 또 다른 한축으로서 본격 행보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야권발(發) 제3지대론과 맞물려 비문계 원심력이 커지는 기류와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

당장 김종인 전 대표가 '제3지대 독자세력화'를 선언하는 손학규 전 대표의 휴일 행사에 축사를 맡고 김 전 대표측 김성수 의원이 사회를 맡는 것도 주목되는 대목이다.

'정계개편'을 시도하는 손학규 전 대표의 국민의당 합류설과 맞물려 비문 연대를 본격화하는 신호탄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요즈음 김종인 전 대표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지난주에는 아웃사이더의 대선후보로 오르내리고 있는 재야 장기표 선생의 “불안없는 나라 살맛나는 국민” 출판기념회에도 참석을 했다.

제3지대를 위한 외연 넓히기 작업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 형상이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경선룰 협상이 쉽게 출구를 찾지 못하면서 비문진영의 원심력은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1월 21일 22시 51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주)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2)3147-1112, 1588-4340 / Fax : 02) 364-3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