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방화로 `아내 살인`…50대 남편 검거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1월 13일 0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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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경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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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 옴부즈맨뉴스] 박정식 취재본부장 = 차량 방화로 운전자 고모(53·여)씨를 숨지게 한 사건의 피의자인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12일 오후 6시 2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남편인 최모(55)씨를 붙잡아 전북 군산경찰서로 압송하고 있다.
아내 고씨는 지난 4일 오전 6시 40분께 전북 군산시 개정면 한 교차로 인근 농로에서 발견된 불탄 그랜저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운전석에 탑승한 채로 불에 타 숨져 있었다.
당초 경찰은 차량이 농수로에 빠진 충격에 운전자가 정신을 잃었을 것으로 추정했으나, 차량 화재 감식에서 타살 혐의가 확인됐다.
이 사건을 살인 사건으로 전환한 경찰은 최씨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수사 중이었다.
경찰은 최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1월 13일 0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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