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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년된 고목, 결국 쓰러져...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1월 10일 2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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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옴부즈맨뉴스] 강태훈 기자 = 지난 7일, 1,200년 동안 캘리포니아주 칼라베라스 스테이트 파크에 서 있던 거대한 나무 한 그루가 결국 쓰러졌다. '파이어니어 캐빈 트리'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나무는 주말 내내 쏟아진 폭우를 못 견딘 채 쓰러진 것이다.

이 나무는 오래된 것 이외에도 가운데 큰 구멍이 있어 더욱 유명했다. 이 구멍으로 사람은 물론 자동차도 지나갈 수 있었다.
이는 1880년에 생긴 구멍인데, 요세미티 공원에서 한참 주목을 받던 구멍 뚫린 나무와 경쟁하려고 일부러 낸 것이었다. 그 당시 이 지역 전체가 개인 소유지였으므로 이런 행위들이 가능했다.

사실 이번 폭우 이전부터 이 나무는 위험했다. '칼라베라스 빅 트리스 협회' 자원봉사자 조안 올데이는 SFGate에 "겨우 살아 있는 상태였다. 꼭대기 부분만 약간 푸릇푸릇했다"고 나무에 대해 설명했다.

'파이어니어 캐빈 트리'가 쓰러졌다는 소식에 수많은 이들이 안타까워하며 기념사진을 공유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1월 10일 2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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