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1 오후 06:33:1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글로벌(외신)

이스탄불 폭탄 공격으로 38명 사망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12월 12일 18시 30분
ⓒ 옴부즈맨뉴스

[서울,옴부즈맨뉴스] 강태훈 기자 = 지난 10일 밤(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 중심부에서 연쇄폭탄공격이 발생했고, 희생자는 38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터키 언론에 따르면 터키 내무부는 이스탄불에 있는 축구팀 베식타시 홈구장 인근에서 2차례 폭탄 공격했고, 사망자는 경찰관 30명, 민간인 7명, 신원미상 1명 등 38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체 부상자가 155명에 달하며, 이 중 14명이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터키는 이날을 국가 애도의 날로 선포하고, 희생자 장례 절차에 들어갔다. 비날리 이을드름 터키 총리는 터키 전역과 외국 공관에 국기를 조기 게양할 것을 지시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우리는 이스탄불에서 전날 밤 벌어진 테러의 추악한 면모를 다시 한 번 목격했다"며 "터키는 테러리즘을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폭탄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터키의 복수 소식통은 "쿠르드 무장단체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터키 당국은 지금까지 테러 연루 용의자 13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12월 12일 18시 30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주)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2)3147-1112, 1588-4340 / Fax : 02) 364-3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