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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클린신고센터 접수 물품 직원 대상 경매

클린신고센터 접수 물품 중 기증이 어려운 20개 물품 직원대상 경매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12월 01일 07시 16분
↑↑ ‘클린신고센터’ 보관 물품을 직원 경매로 팔아 불우이웃돕기에 나선 노원구청
ⓒ 옴부즈맨뉴스

[노원, 옴부즈맨뉴스] 온유상 취재본부장 =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과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구에서 운영하는 ‘클린신고센터’ 보관 물품을 직원 경매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민원인으로부터 받은 물품 중 기증이 어려운 물품을 구 소속 직원들에게 경매로 판매하고 수익금을 자선단체에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올해 11월 현재 클린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물품 신고 건수는 70건으로 품목은 현금 20만 원부터 빵, 음료, 주류, 건강식품 등 다양하다.

구는 즉시 기증이 가능한 물품은 지역아동센터를 수시 방문해 기증하고, 기증이 어려운 20건의 물품은 시장가격을 토대로 최저경매가격인 시장가격의 50%를 산정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매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내부 행정망을 통해 경매를 진행해 최종 낙찰자에게 현금판매를 실시할 예정으로, 판매 수익금 및 보관 현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으로 기탁해 청렴과 기부문화 확산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이번 기증 물품 경매는 지난 9월 28일 시행된 청탁금지법 이전에 접수된 물품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또 물품의 처리현황을 구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 김성환 노원구청장
ⓒ 옴부즈맨뉴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김영란 법 시행으로 이번에 진행하는 경매가 마지막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직무수행에 있어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 등을 성실히 이행해 부정부패 없는 투명하고 청렴한 노원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12월 01일 0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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