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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당시 스타벅스, 왜 일찍 문 닫았나?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11월 28일 17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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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옴부즈맨뉴스] 강태훈 기자 = 스타벅스 광화문점 매장이 촛불집회 당시 영업을 평소보다 일찍 마쳐 궁금증을 자아냈다. 스타벅스 측은 "안전 사고 발생 가능성이 우려됐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지난 27일 스타벅스는 26일 집회 당시 평소 영업 종료 시간인 오후 11시에 비해 3시간 이른 8시에 문을 닫았다고 알려졌다. 특히 광화문점은 12일 집회 당시에도 8시에 문이 닫혀진 것으로 밝혀졌다.

스타벅스코리아 홍보팀 박씨는 "모든 매장 화장실은 집회와 여부와 관계없이 항상 개방하고 있다"며 "안전 문제 때문에 일찍 문을 닫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집회 당시 매장 한계 수용 인원에 비해 너무 많은 사람들이 와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었기 때문에 문을 닫았다는 것이다.

스타벅스 측은 "매장 영업 여부는 상황에 맞춰서 점장이 지역 책임자 등과 협의해 탄력적으로 결정한다"며 "기준은 고객의 안전 여부"라고 덧붙였다.

최근 집회가 아닌 다른 이유로 영업시간을 변경한 적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스타벅스 측은 "폭우나 폭설이 올 때 점장이 판단해 영업시간을 조절하고 있다"고 답했다.

중앙일보는 "지난 26일 5차 촛불집회 당시 스타벅스 광화문점이 평소 영업 종료 시간보다 3시간 일찍 문을 닫았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광화문점을 포함해 디타워점도 오후 8시쯤 영업을 마쳤고, 인사동 지점은 오후 10시 30분쯤 영업을 종료했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스타벅스 광화문점이 12일 집회때에도 화장실 사용불가능하게 잠궈놨다며 불편함을 호소한 바 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11월 28일 17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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