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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맞불집회서 돈 건네는 장면 포착˝ ‘미디어몽구’ 제보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11월 20일 08시 15분
↑↑ 보수단체의 박근혜 하야 반대 ‘맞불 집회’가 열린 19일, 사전집회가 열린 오후 1시께 집회 참가자들에게 돈을 나눠주는 장면이 1인 언론 에 포착됐다. 돈을 받은 이들은 집회 쪽으로 이동했다. (사진출처 : 미디어몽구 제공)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안운섭 취재본부장 = 19일 보수단체의 서울역 맞불집회 현장에서 시위 참가자들로 추정되는 이들에게 돈이 건네지는 장면이 포착됐다.

1인 독립언론 <미디어몽구>는 “19일 보수단체의 박근혜 하야 반대‘맞불 집회’ 참가자로 보이는 노인들에게 돈이 건네지는 현장을 목격했다”며 현장을 직접 촬영한 사진을 경향신문에 제공했다.

미디어몽구는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당시 상황을 두고 “오후 1시쯤 서울역 구 역사 앞에서 한 무리의 사람들이 노인들에게 만 원 짜리 지폐 수장을 건네고 난 뒤 A4용지 뭔가를 적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돈을 건네받은 노인들은 이후 맞불 집회에 합류했다”며 “이 또한 직접 목격했다”고 했다. 다만 “돈을 건넨 이들이나 돈을 건네받은 노인들의 정확한 신원까지 확인하진 못했다”고 전했다.

↑↑ 서울역에서 숭례문까지 해병전우회 호위를 받으며 가두행진을 하고 있는 박사모 등 "하야반대" 집회 참가자들...
ⓒ 옴부즈맨뉴스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등 80여개 보수단체들은 이날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박근혜 하야 반대” ‘맞불 집회’를 벌리고 남대문까지 가두행진을 했다.

↑↑ 촛불집회 사람들이 20만원씩 돈을 받았다고 구호를 외치고 있는 박사모 등 시위대들...
ⓒ 옴부즈맨뉴스

또 이들은 "지난달 촛불집회 나간 사람들한테 20만원씩 줬다고 합니다. 학생에겐 3만원, 대인에겐 5만원, 가족에겐 20만원을 줬습니다."라고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11월 20일 0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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