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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자마자 ˝박근혜 하야˝ 촛불 든 고3 수험생들 사진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11월 18일 08시 37분
↑↑ 17일 17시 수능이 끝나자마자 보신각으로 보여 든 고3 수능생들이 3당도 NO, '대통령 하야'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 옴부즈맨뉴스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열린 '11·17 박근혜 대통령 하야 고3 집회 이제는 고3이 나선다 수능 끝 하야 시작' 집회에서 고3 학생과 청소년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서울, 옴부즈맨뉴스] 허정일 취재본부장 =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이 촛불을 들었다. 거리로 나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외쳤다.

17일 저녁 7시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는 ‘박근혜 하야 고3 집회’가 열렸다. SNS 통해 모인 수험생 200여명은 ‘이제는 고3이 나선다 수능 끝 하야 시작’ ‘대통령님 제발 국민 앞에 서기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촛불과 함께 들고 대통령의 퇴진을 외쳤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수험생들은 박 대통령이 수많은 학생들의 노력과 사회 정의를 저버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씨의 명문대 입학 과정 의혹에 대해 분노했다. 수험생들은 자유발언들 통해 “박 대통령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날 집회에는 고3 수험생뿐만 아니라 1,2학년 재학생들도 상당수 참석했다. 이들도 자유발언을 통해 세월호 참사와 역사교과서 국정화 등을 지적하며 “어른들은 우리에게 어리다, 잘 모른다고 말하지만 국민을 홀대하는 정부를 상대로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밝혔다.

↑↑ 보신각에서 청계광장을 향해 거리행진을 하고 있는 고3 수능생들
ⓒ 옴부즈맨뉴스


자유발언을 마친 참석자들은 보신각을 출발해 서울 청계광장 인근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동참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11월 18일 0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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