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양시 타래시동인회 20번째 동인시집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
ⓒ 옴부즈맨뉴스 |
| [옴부즈맨뉴스] 김승호 기자 = 경기도 최고의 문학동인인 “타래시”가 20주년을 맞아 출판기념회 및 시화전을 갖고 전시 및 시낭송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11. 12. 덕양구 토당동에 위치한 고양청소년수련관 고양시 유일한 시문학 단체인 타래시동인회는 지난 12일 제20호 타래시동인 시집 출판기념회를 개칭 (토당청소년수련관) 에서 열었다.
제31회 타래시동인 시낭송회를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동인들의 작품을 그림과 함께 표현한 시화 50여 점을 만날 수 있는 제12회 시화전도 선보였다. 이성미 시인의 사회로 진행된 출판기념회에는 김태원 시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하여 이 날 행사를 축하했다. 타래시동인회 이효녕 회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과 내빈들이 시화전의 개막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이효녕 타래시동인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타래시동인회가 태동한 지 20년이 넘었으니 강산도 두 번이나 바뀐 오늘 행사의 감회가 무량하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동인지로, 시낭송으로, 시화전으로 고양시민들에게 향기로운 시향을 전하려고 최선을 다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행사는 박정구, 이재선, 김달수, 김승호, 박정숙, 서정부, 이재선, 전혜령, 조성애, 조홍열, 주귀란, 채수억, 최수영, 최영희, 한종덕, 허은주 시인들이 참여했다. 더욱이 이날 축하를 위하여 참석한 김영광 시인의 시낭송과 한국다선문인협회 김승호 회장 소속 시낭송가 들이 대거 참여 하였으며 특별히 수석부회장을 맡고있는 여운만 시인의 “추풍에부치는 노래”와 홍창미 홍보위원의 시낭송은 많은 찬사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