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으로 소들이 고립되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6년 11월 15일 15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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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모닝 헤럴드 |
| [서울, 옴부즈맨뉴스] 강태훈 기자 = 지난 14일,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7.8 강진으로 소 세 마리가 고립됐다. 주변 땅들이 푹 꺼진 탓에 이들은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가디언’에 따르면, 이곳은 뉴질랜드 남섬 캔터베리의 카이코우라에 있는 어느 산이다. 이번 지진으로 거대한 산사태가 일어났다.
뉴질랜드 헤럴드에 따르면, 이 산사태 속에서도 성인 두 명과 송아지 한 마리가 살아남았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 헬리콥터가 촬영한 영상을 보면 이 3마리의 소도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이 소들의 주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모닝 헤럴드에 따르면, 이 지역 경찰서는 “모든 사람이 나서서 힘을 모으고 있고, 농부들과 긴급 구조대가 소들에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들을 구조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6년 11월 15일 15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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