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9 오후 08:07:2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정치·경제·사회

35억 원 특혜 의혹, 검찰 박상진 삼성 사장 소환...`최순실 지원` 조사

대외협력담당으로 핵심인물...경위 등 집중 조사
참고인 신분... 피의자 전환 가능성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11월 13일 08시 12분
↑↑ 삼성 박상진 사장 소환조사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상기 취재본부장 = 검찰이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을 소환해 '최순실씨 특혜 지원'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2일 오후 2시경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63)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대한승마협회장인 박 사장은 삼성그룹이 최순실씨와 딸 정유라씨 모녀에 말 구입 등 명목으로 35억여원을 특혜 지원하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인물로 지목받고 있다.

삼성은 지난해 9~10월경 최씨 모녀가 독일에 설립한 '코레스포츠'(현 비덱스포츠)와 컨설팅 계약을 맺고 280만유로(약 35억원)를 특혜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검찰은 박 사장을 상대로 최씨 측에 별도의 지원비를 제공한 배경과 경위, 대가성 여부, 그룹 수뇌부의 역할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박 사장은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지만 조사 과정에서 피의자로 신분 전환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11월 13일 08시 12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주)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2)3147-1112, 1588-4340 / Fax : 02) 364-3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