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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원과_부천시 365콜센터 상담사들이 전기매트와 이불 등을 어려운 이웃게게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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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옴부즈맨뉴스] 임현승 취재본부장 = 민원과_부천시 365콜센터 상담사들은 지난 10월 17일 어려운 이웃 돕기 '아나바다 바자회'를 열었다.
부천시 365고객상담콜센터는 따뜻한 행복나눔 일환으로 지난 11월 4일 괴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26세대에게 150만 원 상당의 전기매트와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지난 10월 17일 시 콜센터상담사 40여 명이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시 콜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바자회를 열어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나가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경희 괴안동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시 콜센터 상담사들이 십시일반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줘서 고맙다”면서 “이런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도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박경희 콜센터 상담사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맞이 하길 희망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대한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말했다.
이어, 민삼숙 팀장은 지난 2006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문을 연 부천시 365콜센터가 2009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한국능률협회 주관 서비스품질조사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콜센터 상담사 40명은 하루 평균 2천600명에게 주요행사, 교통, 세무, 수도 등 시정에 관한 정보를 안내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