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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비리` 이창하 친형 도주 7년 만에 체포

손가락질 받은 두 형제 국민혈세를 수백억 원을 빼돌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11월 04일 00시 36분
↑↑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전 사장의 비자금 조성 창구 역할자로 지목된 건축가 이창하 씨가 지난 7월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정길영 취재본부장 = 검찰이 대우조선해양의 납품 비리에 연루됐던 건축가 이창하(60·구속기소)씨의 친형을 체포했다.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지난 1일 캐나다에서 압송돼 온 이 씨를 체포했다고 3일 밝혔다.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후 이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이 씨는 지난 2009년 대우조선해양 하도급 업체로부터 수억 원을 챙긴 혐의로 수사대상에 올랐다. 이창하씨는 당시 협력업체 수주 편의 대가로 3억여 원을 챙겨 징역형을 선고받았지만 이 씨는 수사가 시작되자 캐나다로 도주했다.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전 사장의 비자금 조성 창구 역할자로 지목된 건축가 이창하 씨가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캐나다에서 도피생활을 하던 이 씨는 지난해 비자 관련 서류를 허위 기재한 사실이 드러나 추방명령을 받았지만 달아났다. 캐나다 이민국은 지난달 이 씨를 붙잡아 국내로 압송했다.

한편 이창하씨는 대우조선해양 자회사 본부장을 역임 당시 176억 원대 배임·횡령을 저지른 혐의로 지난 8월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11월 04일 0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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