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임덕 만난 오바마??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6년 11월 02일 0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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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커뮤니티 | [서울,옴부즈맨뉴스] 강태훈 기자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10월 31일(현지시각) 백악관서 열린 할로윈 행사에서 자신의 미래를 마주했다.
오바마는 임기 말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정치적 행보를 보이며 레임덕 꼬리표를 피해온 바 있다. 하지만, 이날 행사에서 오바마는 레임덕을 마주해야만 했다. 한 아이가 '레임덕'으로 변신한 채 등장했기 때문이다.
영어로 레임 덕(lame duck)은 임기 말 권력 누수뿐만 아니라, 다친 오리를 뜻하기도 한다. 이 아이는 오리 코스튬에 붕대를 감아 아픈 오리를 표현했다. 오바마 대통령 부부는 매우 행복한 표정으로 레임덕 변신한 어린이에게 사탕을 주었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박수칠 때 떠나는 오바마 대통령이 참 부럽네요", "한국은 최순실을 만났어요ㅠㅠ", "저 어린이 진짜 센스 넘친다.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6년 11월 02일 0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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