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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에게 성폭행 당한 5세여아의 그림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10월 21일 19시 26분
ⓒ cen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 몬치스클라수스시에서 5살 여자아이가 가톨릭 신부에게 성폭행 당했다. 이 어린아이는 어느 날부터 갑자기 가톨릭 사제의 영어 수업에 가기 싫다고 떼를 썼다.

영문을 몰랐던 부모는 딸을 데리고 아동심리학자를 찾아갔다. 심리학자는 딸이 성적 학대를 받은 게 아니냐고 의심했고, 딸의 방에서 ‘증거’가 될만한 것을 찾아보라고 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부모는 딸의 책갈피에 숨겨진 여섯 장의 그림을 발견했다. 모두 가톨릭 신부에게 성적 학대를 당했던 당시 상황을 묘사한 듯한 가슴 아픈 그림이었다. 그 중 한 그림에선 한 남자가 누워 있는 아이에게 다가오고, 아이는 겁에 질려 발을 뻗으며 그를 막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다른 끔찍한 그림에서도 아이는 누워 있고, 남자는 아이의 다리 사이로 강제로 파고들려고 한다. 아이는 두려움, 혹은 고통으로 인해 비명을 지르는 듯 입이 벌어져 있다. 분노에 찬 아이의 아버지가 영어를 가르치는 주앙 다 실바 신부에게 전화하자, 다 실바 신부는 혐의를 인정했다.

그는 현재 소아성애 혐의로 구속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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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10월 21일 1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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