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미끼로 남성 모텔로 유인해 샤워하는 사이 돈 훔쳐 달아난 40대 여성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6년 09월 06일 12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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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매매 미끼로 남성 모텔로 유인해 돈 훔쳐 달아난 40대 여성(출처 : 조선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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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옴부즈맨뉴스] 최성곤 취재본부장 = 성매매를 미끼로 남성을 모텔로 유인해 돈을 훔쳐 달아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김모(42)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달 7일 오후 3시10분쯤 부산 북구의 모텔에서 박모(65)씨가 샤워하는 사이 박 씨의 지갑에서 현금 62만원을 훔쳐 도주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2달 동안 6명에게서 1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성매매를 하려는 남성들과 만나 모텔에 가서 남성들이 샤워를 하도록 유도하고 범행했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성매매 사실로 처벌받을 것이 두려워 신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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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6년 09월 06일 12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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