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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랑우탄의 성추행??? |
| ⓒ 옴부즈맨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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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옴부즈맨뉴스] 강병훈 반려동물전문기자 = 여성 관광객의 몸을 더듬는 응큼한 오랑우탄이 화제다. 영국의 동영상 뉴스사이트 라이브리크닷컴은 22일(현지 시간) 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여성 관광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오랑우탄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한 동영상 속 오랑우탄은 사람을 능가하는 뻔뻔한 행동으로 보는 이를 놀라게 한다. 청바지까지 차려 입은 오랑우탄이 여성 관광객과 사진 촬영을 한다. 잠시 후 갑자기 오랑우탄은 여성의 볼에 뽀뽀를 하는가 하면 기다란 팔로 여성을 휘감아 가슴을 만진다. 여성은 당황한 모습이 역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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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가관인 오랑우탄의 응큼한 추행 장면??? |
| ⓒ 옴부즈맨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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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우탄의 응큼한 행동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여성의 뒤로 가더니 목을 잡고 등에 올라탄다. 여전히 손은 여성의 가슴을 만지고 있다. 사람으로 치자면 거의 '성추행급'이다. 무엇이 좋은지 오랑우탄은 연신 웃음을 지어 보인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제대로 수컷이네' '저건 분명히 조련사가 시킨 짓이다' '무엇을 알고 저러는 걸까? 진짜 웃음 밖에 안 나온다' '오랑우탄계의 카사노바??' 등 다양한 의견들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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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08월 25일 11시 09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