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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목사 성추문 이어 신학대 교수, 여제자와 수차례 성관계... 고발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8월 06일 10시 54분
↑↑ 한 신학대학교에 세워진 십자가 전경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국용호 취재본부장 = 미성년자와 성관계 의혹으로 물의를 빚은 한 개신교계 청소년 선교단체 라이즈업무브먼트의 이동현 목사가 사죄의 뜻을 밝힌 가운데 한 신학대의 교수가 지위를 내세워 여제자와 성관계를 맺은 의혹을 받고 있다.

4일 뉴스앤조이에 따르면 A신학대 성윤리위원회는 지난 2일 학교 홈페이지에 “해당 교수는 2016년 가을 학기부터 모든 수업에서 제외됐다.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며, 교원인사위원회 중징계 의견이 이사회에 제출됐다”고 밝혔다. 정직·해임·파면이 중징계에 해당한다.

B교수의 성추문은 지난 6월 1일 공론화됐다. 신학대 교수 10명은 성범죄를 저지른 B 교수를 처벌해 달라고 총장과 이사장에게 공식 요청했다. B 교수는 논문을 지도받던 C 씨를 회유해 성관계를 맺은 의혹을 받았다. C 씨가 다른 교수에게 사실을 알리면서 B 교수의 성추문 논란이 불거졌다.

동료 교수들은 B 교수를 만나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교수직을 내려놓을 것을 요구헀으나 B 교수는 “성적 관계는 없었다”며 제안을 거부했다. 피해자 측은 6월 8일 B 교수를 서울서부지검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8월 06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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