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4선 이군현 의원, `보좌진 월급 횡령` 의혹.. 檢, 소환조사
선관위 고발, 보좌진 봉급 돌려받아...불법 정치자금 수수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6년 08월 04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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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좌진 월급을 되돌려 받아 입건된 새누리당 4선 이군현 의원 |
ⓒ 옴부즈맨뉴스 |
| [서울, 옴부즈맨뉴스] 송기영 취재본부장 = 보좌진의 급여를 돌려받는 방식으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새누리당 이군현 의원이 4일 검찰에 출석한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강정석)는 이날 오전 10시 이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
이 의원은 2011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보좌진 급여 중 2억4400여만원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지 않은 계좌로 돌려받은 뒤 국회에 등록되지 않은 다른 보좌진 급여와 사무소 운영비 등으로 지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중앙선관위는 이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고, 검찰은 지난 6월17일 이 의원의 경님 통영·고성 사무실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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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6년 08월 04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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