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지도자 이만희·김남희, `간디 비폭력 평화상` 수상
인류 평화 기여 공로 인정받아...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6년 07월 21일 12시 06분
|
 |
|
↑↑ 간디 비폭력 평화상을 수상한 신천지 지도자 이만희.김남희씨(사진:뉴스천지) |
ⓒ 옴부즈맨뉴스 |
| [서울, 옴부즈맨뉴스] 조병욱취재본부장 = 기독교에서 이단으로 취급하고 있는 ‘신천지’ 교단의 지도자인 사단법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와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김남희 대표가 ‘간디 비폭력 평화상’을 받았다.
HWPL은 인류 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 김 대표가 ‘마하트마 간디 비폭력 평화상위원회’의 프라사마 쿠마르 파타사니 회장(인도 하원의장)으로부터 이 상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상식은 19일 경기 가평군 HWPL 평화연수원에서 열렸다.
파타사니 회장은 시상식에서 “이 대표와 김 대표는 필리핀 만다나오 섬의 40년 유혈 분쟁 종식에 기여하는 등 전쟁 종식 국제법 제정과 종교 대통합에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간디 비폭력 평화상은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수상 등에게 인류 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여됐다.
HWPL과 IWPG는 유엔 공보국 산하 비정부기구(NGO)로 세계 각국에 지부를 두고 지구촌 평화운동을 벌이고 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6년 07월 21일 12시 06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