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성, 불륜 의심해 ‘아내의 초등동창 살해’…추적 중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6년 07월 15일 10시 48분
|
 |
|
↑↑ 부산동부경찰서 |
ⓒ 옴부즈맨뉴스 |
|
[부산, 옴부즈맨뉴스] 최성일 취재본부장 = 부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아내의 초등학교 동창인 남성을 살해하고 도주한 40대 남성을 뒤쫓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2시 30분께 이모(46)씨가 부산 동구의 김모(44)씨 집에서 흉기로 김씨의 가슴 등을 찔러 살해한 뒤 달아났다.
이 씨는 평소 의처증이 있어 아내가 초등학교 동창인 김씨와 불륜관계라고 의심했다. 이 씨는 이날 아내를 추궁해 자택에서 아내를 차에 강제로 태워 김씨 집을 찾아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씨는 김씨를 살해한 뒤 혼자 차를 타고 도주했다.
경찰은 이씨 아내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근처에서 이씨의 차량을 발견했다.
한편, 경찰은 양산경찰서 등에 공조수사를 의뢰하고 달아난 이 씨를 뒤쫓고 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6년 07월 15일 10시 48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