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사회복지사 임종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425가구 기초수급자 복지 혜택 받게 한 장애인 공무원 '맞춤형 급여' 시행에 앞장서, 소외계층 꼼꼼히 챙겨...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6년 07월 05일 11시 09분
|
|
|
|
| ↑↑ 동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임종현 주무관 |
| ⓒ 옴부즈맨뉴스 |
| [창원, 옴부즈맨 뉴스] 노익 취재본부장 =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임종현(29·사진) 주무관이 ‘맞춤형 급여“ 정책 시행 1주년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되어 지역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임 주무관은 평소 청바지·티셔츠에 운동화를 신고 지역을 누빈다. 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주민들을 찾아나서는 것이다. 그가 지난 1년간 발로 뛰며 기초수급자 혜택을 받도록 한 경우만 425가구나 된다.
이 중에는 걸핏하면 읍사무소를 찾아와 폭언과 폭행을 일삼다 공무원집행방해죄로 1년 6개월을 복역한 A씨도 있다. 임 주무관은 A씨가 출소 후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고는 맞춤형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줬다.
저소득 가구가 밀집한 지역에 5000만원 상당의 후원금·물품을 지원한 것도 그의 공로다.
임 주무관은 “나를 통해 복지혜택을 받게 된 사람들이 고맙다고 할 때마다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6살 때 교통사고로 목을 다쳐 장애를 안고 사는 그는 “나처럼 불편한 사람들을 돕고 싶은 마음에 사회복지 공무원의 길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4일 맞춤형 기초생활보장 급여 시행 1주년을 맞아 임 주무관 등 일선 주민센터 공무원 20명을 뽑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맞춤형 급여는 생계·의료·주거·교육 등의 기초생활 급여를 수급자 상황에 맞춰 각기 지원하는 제도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6년 07월 05일 11시 09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정원오 “서울시장 자격 있나”...‘31년前 경찰관·시민 폭행’ 판결문 공개, 벌금 300만원..
|
“지제세교도시개발사업, 평택시 갑질 행정”… 시민단체,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
|
˝요양원은 끝이 아닌 회복의 시작˝… 옥천 솔빛요양원이 만드는 `황토의 기적`..
|
조국, 송영길 ‘원균’ 발언에 “무례하다” 발끈…“평택을, 김용남과 양강 체제”..
|
김관영 43.2%·이원택 39.7%…전북 선거 무소속 돌풍에 민주당 지도부 ‘화들짝’..
|
주왕산 숨진 초등생, 탐방로 벗어난 계곡서 발견… ˝아이 눈엔 길로 보였을 것˝..
|
민주당 손훈모 순천시장 후보, 성범죄 가해자 변호 `논란`..
|
“천년 나주의 멋, 런웨이에 서다”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 15일 개막..
|
에쿠스 타며 기초수급비 5400만원 수령, 걸리자 “정부도 책임” 주장..
|
아수라장 된 호남 공천자 대회, 정청래 안방서 된서리... ˝공천 폭거˝ 사퇴 요구..
|
아고라
OM인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