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옴부즈맨뉴스] 조규백 기자 = 중화권, 일본, 러시아, 프랑스 등 해외 유력 여행업체, 언론매체들이 잇따라 도를 방문하여 강원관광 상품개발과 특집취재로 강원관광의 위상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
|
ⓒ 옴부즈맨뉴스 |
| 먼저, 오는 6월14일부터 사흘간 일본 미야기 TV에서 강원도의 “산(올림픽)과 바다(한류)”라는 관광지 매력을 배틀 테마로 일본 유명 개그맨(샌드위치)과 일본 강원관광 홍보대사 방송인(후루야 마사유키)과 K-POP걸그룹(레인보우, 에이프릴)이 추천하는 “한국 강원도여행” 특집 프로그램을 평창, 강릉, 양양, 정선, 속초 일원에서 제작하여 일본 6개 지역에 방송 될 예정이며, 향후 일본 여행상품으로도 개발한다. 또한, 같은 기간 6월14일부터 이틀간 대만 여행업계 10명이 방문하여 강릉 올림픽개최지, 한류관광상품 상품개발 답사를 위해 방문한다.
|
 |
|
ⓒ 옴부즈맨뉴스 |
| 특히, 6월15일부터 이틀간 한-불 상호방문의해와 연계하여 프랑스 100대 여행업체 및 언론매체로 구성된 100여명 대규모 팸투어단이 우리도를 방문하여 스키점프타운, 월정사 템플라이프, 정강원 비빔밥 체험과 함께 우리도 방문을 환영하는 만찬행사와 함께 강원관광 홍보 PT 등 “강원관광의 밤”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월 문체부 글로컬(Global+Local)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Hello!2018평창” 글로컬 상품개발과 홍보를 위해 현재까지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 9개국 해외 언론매체와 여행업계 130여명이 우리도를 방문하여 강원관광 특집방송과 함께 가을과 동계 상품이 개발 되었으며, 이밖에도 DBS항로 활성화 및 동계올림픽 개최지 방문과 의료관광을 접목시킨 휴양상품개발을 위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사할린, 하바롭스크 등 3개 지역의 여행업계 관계자 30여명이 지난 6월9일부터 사흘간 상품답사를 마쳤으며, 오는 10월부터 러시아 현지에서 상품화 할 예정이다.
이 같은 잇따른 방문은 그동안 강원도가 한국관광공사, 시군, 리조트와 함께 트래블마트 참가, 현지 여행업체 대상 세일즈콜 실시와 현지 유력 매체 및 전문지 대상 홍보, 초청 팸투어, 해외여행업체와의 전략적 상품개발 추진 등 꾸준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전창준 관광마케팅과장)는 이러한 성과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① 「Hello!2018평창」올림픽 상품과 「Beauty of Gangwon」 한류, 동계 맞춤형 상품개발과 ② 개별 여행객(FIT) 이용편의를 위한 G-셔틀버스 운행 ③ 한류 테마영상 신규제작 배포 ④ 현지 언론·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확대하는 등 중국, 일본, 동남아를 비롯한 호주, 유럽 구미주 시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