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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이재용·최태원에 `90도 인사`…파격 경의에 두 회장도 `맞절`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6년 06월 29일 17시 41분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최태원 에스케이(SK)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 = 한국일보)
ⓒ 옴부즈맨뉴스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에스케이(SK)그룹 회장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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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행사에 참석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파격적인 경의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발표가 끝난 후 두 회장을 지목하며 “이 두 분을 국가 영웅, 국민 영웅이라 부르고 싶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연단 중앙에서 두 회장을 향해 차례로 허리를 90도로 숙이며 정중하게 인사했다.

↑↑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에스케이(SK)그룹 회장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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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의 일정에 없던 돌발적인 행동에 이재용 회장과 최태원 회장 역시 90도 인사로 ‘맞절’하며 화답했다. 특히 이 대통령이 이 회장에게 먼저 인사를 하고, 돌아서서 최 회장 쪽을 향해 더 깊이 고개를 숙이면서 타이밍을 놓친 최 회장이 대통령의 절을 먼저 받는 듯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러한 모습은 이 대통령이 기업도 국가 공동체의 미래를 위해 활동할 수도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며 “더 나은 조건을 갖춘 해외로 나갈 수도 있겠지만, 우리 기업들이 국민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어려운 선택, 결단을 해주신 점에 대해 우리 국민을 대표해 인사 한번 드리겠다”고 말한 것을 바로 행동으로 옮긴 것이다.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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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 대통령은 이번 보고회를 주재하며 반도체·피지컬 AI·AI 데이터센터를 축으로 하는 대규모 첨단산업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기업에 손실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전망을 갖고 투자할 수 있도록 정부 역량을 대대적으로 투입하겠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기업들의 파격적인 지방 투자 확약에 대해 국민을 대표해 거듭 고마움을 표하며 “우리 산업계가 국가와 국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큰 결단을 내려준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6년 06월 29일 1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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