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국효문화진흥원서 ‘국가보훈노인회’ 창립총회 개최 성황리에 맞쳐...
“칭찬과 감사는 효 실천의 시작”… 대전서 152명 역사적 창립총회 개최 “고령사회 노인의 새로운 역할과 보훈 예우 논의”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6년 05월 04일 1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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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5월 1일 오후 2시, 대전 뿌리공원 내 한국효문화진흥원 대강당에서 ‘국가보훈노인회 창립총회’가 개최되었다. (사진 = 최계홍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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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옴부즈맨뉴스] 최계홍 취재본부장 = 2026년 5월 1일 오후 2시, 대전 뿌리공원 내 한국효문화진흥원 대강당에서 ‘국가보훈노인회 창립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노인 세대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초고령사회 속에서 노인의 새로운 사회적 사명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시낭송지도자이자 겸임교수인 이수경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김병욱 총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최기복 교수의 내빈 소개, 이갑상 교수의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특히 현장에는 이번 회의 뜻을 함께한 152명의 발기인이 참석하여 창립의 의미를 더했다.
김병욱 총회장은 “역사의 산증인으로서 올바른 국가관 전수할 것”김병욱 대표총회장은 대회사에서 “국가보훈노인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역사의 산증인으로서 올바른 국가관과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젊은 세대에게 희생과 책임,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사명”이라며 노인 세대의 정신적 역할을 역설했다.
또한, 김 회장은 “이미 인구의 20%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지금, 노인 단체의 독주를 막고 호혜적 상승을 위한 선의의 경쟁 체제를 정착시켜야 한다”며, 진실과 정의를 바탕으로 국가보훈노인회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축사에 나선 정형미 대한어머니회 회장은 “강력한 국가는 깨달은 어머니로부터 시작된다”며 여성의 사회적 각성을 강조하고, 지난 2025년 10월 효문화진흥원에 건립된 ‘대한민국 어머니 현장탑’의 의미를 되새겼다.
2부에서는 “노인도 국가의 청년, 보훈 대상자로 예우해야”한다는 포럼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저출산·고령화 사회 연구발표회’가 열려 노년의 삶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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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럼 패널로 참석하신 최태호 교수, 안의정 교수, 이갑상 교수(왼쪽부터) (사진 = 최계홍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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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발표자로 나선 안의종 교수는 “노인은 국가적으로 볼 때 막강한 힘을 써야 하는 청년과 같은 시기”라며, “빨리 늙기보다 늙어 있는 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삶의 ‘정리’와 ‘정돈’의 차이를 설명하며, 소중한 가치를 간직하고 향유하는 삶이 곧 두 번 사는 것과 같은 풍요로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이갑상 교수는 노인 세대의 실질적인 지위 향상을 제안했다. 이 교수는 “현재 5,300만 인구 중 노인이 1,200만 명(26.7%)에 달하는 상황에서, 국가 발전에 공헌한 노인들을 ‘보훈 대상자’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어르신들의 헌신은 결코 잊히지 않을 것이며, 그 정신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창립총회는 “칭찬은 행동으로, 감사는 마음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노인 세대가 사회의 어른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합당한 예우를 받는 새로운 노인 운동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6년 05월 04일 1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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