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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사 선거 쑥대밭, 정청래, 전북지사 후보 이원택 ‘술·식사비 대납’ 의혹 감찰 지시

언론 매체서 대납 의혹 제기
이원택 “명백한 허위” 반박
안호영 “신중히 지켜봐야”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6년 04월 07일 18시 38분
↑↑ 6·3 지방선거 전북도지사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이 2월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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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정정채 취재본부장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7일 전북도지사 예비후보인 이원택 의원이 ‘술·식사비 제3자 대납’ 의혹에 휩싸이며 윤리감찰단에 긴급 감찰을 지시했다.

민주당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정청래 대표가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에 대한 언론보도가 있어 지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한 언론은 ‘이 의원이 음식점에서 발생한 고액의 식사비와 음주 비용 일체를 직접 결제하지 않고 제3자가 대납했다는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나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의원은 해당 의혹이 제기되자 “흑색선전과 허위사실 유포는 민주당 경선을 방해하는 해당 행위”라며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즉각 반박했다.

그는 “당시 자리는 청년들의 요청에 의한 정책 간담회였고 제가 개최한 자리가 아니었다”며 “누구나 볼 수 있는 공개된 자리였고 저의 개인 식사 비용 또한 직접 지불했다”고 해명했다. 또 “간담회 자리가 완전히 해산되기 전에 먼저 이석해 참석자들의 식사비용 지불은 제가 알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본적인 저의 입장이나 사실 확인조차 되지 않은 보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허위 사실 공표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지사 후보 경쟁자인 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이날 “사실관계는 추가 확인이 필요할 것”이라면서도 “이미 김관영 지사의 대리비 논란으로 비상 징계와 제명, 수사까지 이어지는 상황을 겪었던 만큼 어떤 기준으로 판단될 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6년 04월 07일 1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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