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몰려간 위안부 모욕자들…˝매춘 해보라˝ 류석춘까지 등장
반일종속주의자 이영훈·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 김병헌도 참석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6년 02월 04일 2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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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연세대 교수 류석춘씨(사진 = 인터넷 캡처) |
| ⓒ 옴부즈맨뉴스 |
| [서울, 옴부즈맨뉴스] 허정일 취재본부장 = 위안부 소녀상을 모욕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단체 대표가 하루 만에 청와대 앞에 나타났다.
대학 강의 중에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이라며, 학생에게 "궁금하면 매춘을 해보라"고 말한 류석춘 전 교수도 함께 나타났다. 또, 뉴라이트 식민사관을 정리한 '반일종족주의' 저자 이영훈 전 교수도 함께 나타났다.
어제 경찰조사를 받은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 김병헌 씨가 오늘도 소녀상 앞에서 모욕집회를 열었다.
그리곤 청와대 앞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한단 현수막을 펼쳤다.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 “저는 대통령과 경찰청의 겁박에 굴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위안부 이력의 불쌍한 노인들을 앞세워 국민과 국제사회를 속인 가공할 희대의 사기극입니다.”라고 열변을 토했다.
오늘 자리에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모욕하고 강제동원을 부정해온 뉴라이트 인사들이 총집결했다. 김씨 옆에 연세대 전 교수 류석춘 씨도 보였다.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 “돈 벌러 간, 매춘한 여자라고 류석춘이 말했으니까, 강제로 끌려간 걸 검찰이 보여줘야 될 것 아닙니까? 1심 판결이 5년 6개월 만에 무죄가 났어요.”라고 말했다.
류석춘씨는 '위안부 매춘' 발언은 학문의 자유를 근거로 무죄가 나왔지만 정대협이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허위증언을 강요했단 발언은 유죄가 나왔지만 이 말은 쏙빼고 자기 항변만 늘어났다.
류석춘는 당시 연세대 교수로 2019년 9월 “이른바 정대협이 끼어서 할머니들을 같은 데 막 모아가지고 교육을 시키는 거죠. 국가적으로 니네는 피해자니까 막…”라고 말해 비난이 일었다.
바로 그 옆에는 '반일 종족주의' 저자인 서울대 교수 출신 이영훈 씨가 섰다. 반일종족주의는 식민지근대화론을 주창한 것으로 일본침략을 정당화 한 책이다.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 “일제하에서는 그들을 가리켜 창기라고 했어요. 영어로는 Prostitute(창녀)다. 이게 역사적 사실이에요.”라고도 말했다.
이 책의 공동저자인 주익종·이우연 씨도 함께 모였다.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자, 같은 주장을 해온 뉴라이트 세력들이 결집해 경찰을 압박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보인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6년 02월 04일 2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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