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3 오전 09:37:2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정치·경제·사회

신안 섬 20대 여교사, 관사서 학부모.마을주민 3명 성폭행..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6월 05일 11시 07분

↑↑ 섬마을 학교(이 기사와는 무관)
ⓒ 옴부즈맨뉴스


[목포, 옴부즈맨뉴스] 장민구 전남취재본부장 = 전남 목포경찰서는 4일 섬 초등학교 관사에서 여교사를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학부모 A(49)씨 등 마을 주민 3명을 구속했다.

A씨 등은 지난달 22일 새벽 섬마을 모 초등학교 관사에서 술에 취한 여교사를 번갈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의 학부모이기도 한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식사하던 피해 여교사와 다른 마을사람과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이 학교로 발령받아 홀로 관사에서 생활해온 여교사는 평소 A씨의 식당을 자주 이용했으며 피의자들과 합석도 학부모와 교사로 인사를 나누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여교사는 평소 술을 잘 마시지 못하지만 가해자들의 권유로 과음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A씨는 술에 취한 여교사를 자신의 차에 태워 관사로 데려다 주고서 범행했으며, 다른 2명도 차례로 관사를 찾아 성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 등이 범행을 사전에 공모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여교사의 남자친구는 4일 포털사이트 카페에 “도와주세요. 여자친구가 윤간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학부모들의 만행을 고발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6월 05일 11시 07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수퍼d보이

12/03 17:55   삭제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주)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2)3147-1112, 1588-4340 / Fax : 02) 364-3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