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채권 소각 퍼포먼스 하는 더민주 지도부
123억원을 8100만원에 사서 소각..퍼포먼스보다는 진정성이...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6년 06월 02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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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가 지난 3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부실채권을 태우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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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송기영 기자 = 20대 국회 개원 첫날인 지난 30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가 부실채권에 불을 붙여 소각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앞서 더민주는 지난 1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가진 당선자 워크숍에서 20대 국회 개원 후 당선자들의 첫 세비를 모아 악성채권을 소각하는 데에 사용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더민주 가계부채TF 간사인 강병원 의원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더민주는 제20대 국회의원들(123명)이 5월 이틀치(30일, 31일) 세비(8179만5000원)를 모아 2525명이 진 약 123억원의 부실채권을 오늘 소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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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6년 06월 02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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