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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칼럼] 25 옴부즈맨뉴스 워크숍 후기, “만리포에서 익은 사랑”

“옴부즈맨과 함께, 옴부즈맨을 위해, 옴부즈맨의 세상을 만들자”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5년 08월 26일 18시 48분
↑↑ 본지 발행인 겸 대한민국옴부즈맨총연맹 상임대표 김형오 박사
ⓒ 옴부즈맨뉴스

창간 10주년과 1억명 방문자를 자축하기 위한 주)옴부즈맨뉴스(OM뉴스, 발행인 김형오)와 대한민국옴부즈맨총연맹의 2025하계워크숍이 22-23일 1박2일 일정으로 서해안의 명소 만리포해수욕장 내 롱비치호텔에서 전국에서 온 100여명의 기자와 옴부즈맨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 2025 옴부즈맨하계워크숍이 22,23일 양일간 만리포해수욕장 롱비취호텔에서 개최되었다.(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 2025 옴부즈맨하계워크숍이 22,23일 양일간 만리포해수욕장 롱비취호텔에서 개최되었다.(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이날 행사는 “옴부즈맨과 함께, 옴부즈맨을 위해, 옴부즈맨의 세상을 만들자”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코로나로 2019 영흥도 모래시계서 개최한 워크숍 이후 6년 만에 열렸기 때문에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자들과 옴부즈맨 위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졌다.

특히 옴부즈맨뉴스가 창간 10주년을 맞이하고, 구독자 1억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한 자축모임으로 큰 의미를 가진 대회였다.

김윤중 수도권총괄취재본부장 사회로 김형오 상임대표의 대회선언에 이어 그 동안 유명을 달리하신 고 양점식 취재본부장, 고 박철연 취재본부장 그리고 옴부즈맨과 20여년을 함께해 오셨던 ‘민주화의 화신’ 고 장기표 수석고문의 영령을 위로하는 묵념으로 숙연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 김기복 충청권 총괄대표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 OM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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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오 상임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OM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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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정일 공동대표가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사진 = OM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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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를 주최한 충청권 옴부즈맨연맹 대표 김기복 박사의 환영사와 김형오 상임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참석자 면면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4반세기라는 25년 옴부즈맨 역사를 알 수 있는 허정일 공동대표의 ‘경과보고’에서는 옴부즈맨의 어제와 오늘을 낱낱이 알 수가 있어서 옴부즈맨 가족들의 긍지를 고취시키기에 충분했다.

↑↑ 여성대표 안혜원(현주)과 충청권 운영위원장 박수에게 상임대표 김형오 박사께서 감사패를 증정하고 있다.(사진 = OM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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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20년 전 거금을 쾌척하여 옴부즈맨 마포시대를 열어주신 여성 대표 안현주와 충청권 운영위원장 박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고, 송종석 위원을 충청권 상임위원으로 위촉하였으며, 다섯 분의 기자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전달했다. 특히 세종시 취재본부장을 맡을 김문규·박종민 부부 본부장이 탄생되어 열렬히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 전 매일경제 박철희 주필께서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이어서 전 매일경제 박철희 주필의 “옴부즈맨 정신과 기자의 윤리”라는 특강이 큰 감명을 주었다. 김형오 상임대표의 “바람직한 기자 활동상과 기사 취재와 작성법”이라는 실무적 강의에서는 워크숍의 대미를 장식했다.

또 “나도 한마디, 3분 스피치”에서는 특이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섯 분의 취재본부장이 등단하여 유익한 정보를 설파하므로 좋은 정보공유의 시간이 되었다.

이어 상임대표의 옴부즈맨뉴스 사업으로 “밴드 옴부즈맨 몰 사업과 글로벌 OM품앗이협동조합”결성에 대하여 간략 명료하게 설명을 하였다.


↑↑ 충청권 조영미 취재본부장이 “기자 윤리강령”을 선서하고 있다.(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마지막으로 충청권 조영미 취재본부장이 “기자 윤리강령” 선서로 강의실이 떠나갈 듯한 기자들의 함성이 만리포 해변에 메아리 쳤다. 뒤이어 사회자가 구호 합창을 이끌어 단합의 마침표를 찍었다.

↑↑ 고 박경원 가수가 불렀던 ‘만리포 사랑’ 노래비가 만리포에 세워졌다.(사진 = OM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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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는 해변가에 세워진 ‘만리포 사랑’이라는 노래비가 있는 중앙무대로 자리를 옮겨 “만리포에 추억을 심자”라는 주제로 만찬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충청권에서 마련한 바베큐와 정찬이 준비되었고, 옴부즈맨 후원 악단(단장 김전일)인 “낭만가객”의 흥겨운 노래 속에서 즐겁고 행복한 만찬이 이어졌다.

↑↑ 2부 사회를 맡은 전 개그맨 장천익(명산) 왼쪽과 가수 윤효종 오른쪽(사진 = OM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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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7-80년대 개그로 명성을 떨쳤던 장천익 개그맨이 코믹한 만담으로 웃음을 자아내며 첫 번째 사회를 보았고, 뒤를 이어 전 광주 MBC 전속 윤효종 가수가 진행을 맡았다.

↑↑ 만리포해수욕장 중앙무대 앞에 세워진 조명 전망대에서 형형색색의 분수를 뿜어대고 있다.(사진 = OM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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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한 밤하늘에 폭죽이 만리포 밤하늘을 수놓는 가운데 중앙무대 조망탑에서 쏟아지는 형형색색의 물보라 분수대를 껴안고 흥겨운 친교시간을 보냈다.

↑↑ 만리포해수욕장 중앙무대에서 “만리포에 추억을 심자”라는 주제 아래 바베큐 만찬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사진 = OM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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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가 지나서 공식행사를 마무리했지만 아쉬움에 젖은 가족들은 자리를 뜨지 않고 자정무렵까지 ‘축배의 잔’을 건넸다. 그리고 무리를 지어 별똥이 가로지르는 만리포 해변가 모래밭을 거닐었다.

↑↑ 서산방조제에 있는 간월도의 간월암과 해미읍성을 탐방했다.(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워크숍 이튿날에는 무학대사가 창건했다는 서산방조제에 있는 간월도 간월암을 둘러보고, 조선시대 충권권 의병훈련소인 해미읍성을 탐방했다. 해미의 별미로 중식을 하며 2025년 옴부즈맨 하계워크숍은 막을 내렸다.

[옴부즈맨뉴스 기자 윤리강령]


우리는 정의사회 구현을 위해 옴부즈맨뉴스 기자로서 옴부즈맨 윤리강령을 준수할 것을 다음과 같이 선서한다.

하나, 우리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 부정·부패를 일소하는 데 앞장 선다.

하나, 우리는 취약한 서민의 편에 서서 이들의 고충을 따뜻한 가슴으로 받아 드리고 공명정대하게 취재한다.

하나, 우리는 정론직필을 좌우명으로 삼고, 어떠한 불의와도 타협하지 않는다.

하나, 우리는 이념과 지역과 세대를 초월하여 오로지 국가와 국민만을 바라보며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다한다.

하나, 우리는 옴부즈맨 사명을 지향하며 정치와 종교에 매몰 되지 않는다.

하나, 우리는 의와 선과 공익을 최우선에 두고 정의사회 구현에 앞장선다.

하나, 우리는 옴부즈맨이라는 긍지를 갖고 어떠한 유혹에도 현혹되지 않고 청탁과 비리를 배척한다.


2025.08.22

                                                             충청권 사회부 취제본부장 조 영 미



옴부즈맨뉴스 발행인 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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