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부즈맨뉴스의 정치단상⑰] 한덕수는 국힘과 결별하라, 그리고 범중도의 빅텐트를 쳐라!
한덕수, 국민통합 + 개헌천명 + 경제회복 + 청년비젼을 제시하라!! 후보에 연연하지 말고, 이낙연, 이준석, 유승민과 선의의 경쟁하라!! 국힘이 진정으로 이재명 낙마를 원한다면 한덕수를 끌어드리지 마라!!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5년 05월 01일 1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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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총리의 공직퇴임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국힘에서는 무소속 출마를 하여 자당의 후보와 연대할 것을 기정사실로 몰아붙이고 있으나 이는 실패로 가는 지름길이다. 단언컨대 그 그림은 필패의 그림이기 때문이다.
국힘에서 한덕수 총리가 들어오면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국힘에서 누가 나오더라도 자력으로는 탄핵의 파고를 넘기란 쉽지 않는 일이다. 그것은 국민의 70%가 탄핵을 찬성했기 때문이다. 이런 국민이 비상계엄·탄핵당을 지지할 이유가 없다.
국힘은 탄핵을 떠나 이재명 집권을 진정으로 저지할 마음이 있다면 한덕수에 연연해서는 답이 나오지 않는다. 탄핵당에서 이번에 대통령 할 생각은 접어야 된다. 일보 양보하면 십보 전진할 수 있다. 아직도 정치공학 운운하며 상대적으로 인구가 많은 영남이 뭉치고, 중도가 합세하면 재집권할 수 있다는 허황된 망향의 노래를 부르지 마라.
허나 양당의 극렬분자를 제외한 합리적인 보수와 건전한 진보, 탄핵 찬성층과 반 이재명층을 엮을 수 있다면 이는 필승을 기약할 수 있다. 이를 달리 말하면, 누구든지 국힘으로 연대하면 대패하지만, 범 중도연합으로 들어오면 승리할 수 있다는 말이다.
따라서 한덕수는 국힘과 결별하고 무소속 출마를 하여야 한다. 그리고 국정의 2인자로서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인정하고 깊이 사과해야 한다. 특히 비상계엄에 대하여 “정말 몰랐다”고는 하지만 정중하게 국민 앞에 사과하고 또 사과해야 한다.
출마의 변으로는 실패한 정권의 책임자로서 작금의 민주당 정치횡포와 이재명 일극체제에서의 국정의 전횡을 너무 뼈저리 느꼈기 때문에 이재명 정권의 탄생만큼은 막아야 되겠다는 신념에서 이 선택이 평생을 공직자로 걸어 온 공복의 길이라 생각하여 출마를 하게 됐다는 진솔함을 국민에게 전달해야 한다.
그리고 국민통합 + 개헌천명 + 경제회복 + 청년비젼을 모토로 제시하고, 대선 후보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이낙연, 이준석, 유승민 등과 함께 범중도의 빅텐트를 친 후 3자 합의나 선의의 경쟁을 통해 대선후보를 결정하게 되면 우리 국민은 범중도 연합을 열렬히 지지하게 될 것이다.
우리 국민은 진영에 매몰된 현재의 국민의힘이나 더불어민주당을 좋아하지 않는다. 호남인들을 만나보면 4-50% 정도가 이재명을 찍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고 이 사람들이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할 일은 만무하다.
국가와 국민을 걱정하는 헌정회, 전 국회의장, 전 국무총리 등의 초당적 지지를 받아 제7공화국의 문을 활짝 열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제발 이참에 우리 국민이 패거리로, 진영으로, 지역으로, 세대로 갈기갈기 찢어진 대한민국을 정상적인 괘도로 되돌려 놓자.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5년 05월 01일 1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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