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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재명, 전과 4범 범죄혐의자답다…어디서 `인간성`을 논하나˝

“최상목 대행 '몸조심하라'고한 협박 사과하라”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5년 03월 21일 11시 59분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이호성 취재본부장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제발 염치부터 챙기기 바란다. 어디서 '인간성'을 논하나"라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의원들이 저를 고발했다고 들었다. '최고존엄 아버지'를 건드렸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안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유발 하라리 교수와 대담을 하는 것은 '마치 부산에서 목을 긁힌 뒤 죽은 듯 누워있는 이재명 대표'와 유사하다고 밝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정치테러대책위원회(대책위)는 같은 날 성명서를 내고 "테러 피해자를 악의적으로 조롱하고 전대미문의 야당 대표 암살시도를 축소하려는 위험한 정치공세"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치적 이득을 위해 정치 테러를 왜곡·조롱하는 행태는 절대 용납될 수 없다"며 "정치테러에 대한 엄중한 경고와 책임 추궁을 통해 다시는 이러한 망언이 반복되지 않도록 강력히 대응할 것이며. 즉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안 의원은 이날 "저는 이재명 대표가 본인이 먼저 AI 토론하자고 한 말에 대해서는 '입을 싹 닫고', 난데없이 외국 학자를 불러 토론한다고 하여 강하게 비판한 것"이라며 "먼저, 이재명 대표는 최상목 대행에게 '몸조심하라'고 협박한 것을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사법부가 아닌, 그럴 권한이 없는 일반 국민들에게 최 대행을 체포하라 했다니, 전과 4범 범죄혐의자답다"고 비꼬았다.

안 의원은 "그리고 이재명 대표에게 다시 한번 전한다. 지난번에 제안한 토론을 기꺼이 받아들인다"며 "시간과 장소 모두 이 대표께 맞추겠다. 국민께 거짓말하지 말고 정정당당히 하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만약 이번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정말 비겁한 것"이라며 "이 대표가 자신이 뱉은 한마디 말도 지키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을 책임질 수 있겠나. 응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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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5년 03월 21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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