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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특례시야구소프트볼협회 김세훈 당선인(좌)과 김준우사무국장(우)이 본지 김윤중 수도권취재본부장의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사진 = OM뉴스) |
ⓒ 옴부즈맨뉴스 |
| [고양, 옴부즈맨뉴스] 김윤중 수도권취재본부장 = 고양특례시체육회 산하 58개 종목단체 회장 선거가 지난 해 12월 17일부터 2025년 2월까지 진행되고 있다.
본지에서는 각 종목 회장 후보자와 당선자 인터뷰를 통해 고양특례시체육회 58개 종목 단체 회원분들과 108만 고양특례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드리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인터뷰를 진행하여 보도하고 있다.
‘고양시체육회 종목단체회장 당선인에게 듣는다’ 열 번째 주인공은 고양특례시야구소프트볼협회 김세훈 당선인이다.
고양특례시에는 150개 동호인 팀이 있다. 이 팀들은 토요리그, 일요리그, 평일야간리그, 대학MBA리그, 연예인리그에 소속이 되어 야구를 즐기고 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내 각급 리그에 공식 인정을 받은 고양시 관내 야구팀에는 고양원더스독립야구단을 필두로 고양원더로즈여자야구단, 고등부의 세원고등학교·백송고등학교·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여자) 야구부 등이 있고, 중등부로는 원당중학교·신일중학교 야구부가 있으며, 초등부에 백마초등학교·현산초등학교 야구부가 있다.
이외에도 덕양구·일산서구·일산동구 등 각 구에 3개 리틀야구단이 있으며, 일산오리온스유소년야구단과 고양유니콘스유소년야구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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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역 선수 시절의 김세훈 회장 모습, 김회장은 한양대학교에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고양위너스 독립구단에서는 2018년 1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선수생활을 한바 있다. (사진 = 고양특례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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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고양특례시 야구소프트볼협회 김세훈 당선인의 인터뷰를 다음과 같이 게재한다. 인터뷰는 본지 김윤중 수도권취재본부장이 진행했다.
[당선소감]
안녕하십니까! 제 3대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김세훈입니다. 일단 정말 기뻤습니다. 제가 나이가 많이 어려서 선거 준비부터 모든 것이 어려웠지만 이렇게 저를 믿고 회장으로 뽑아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젊은 패기로 고양특례시 야구소프트볼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뛰어보겠습니다.
[철학과 이념]
"몸이 건강해야 정신이 건강하다" 그리고 "체육활동으로 인해 대인관계도 좋아진다" 저 또한 엘리트 선수로 16년동안 선수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스포츠맨십, 예의, 상대방에 대한 존중 이러한 부분들을 운동하면서 계속 가르침을 받고 훈련하며 대인관계가 정말 좋아졌습니다.
[고양특례시와의 인연]
저는 고양시에 2021년도부터 거주 했지만 “고양위너스 독립야구단”에서 선수생활을 했었고, 은퇴 후 고양위너스독립야구단에 코치로 근무했습니다. 사실은 저희 아버지께서 고양위너스 야구단을 창단하시고, 고양시에서 다양한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하셨습니다. 저 또한 아버지를 따라 자연스럽게 고양시 야구계와 고양시에서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공약]
첫째, 고양시에는 동호인 야구팀이 많아 잘 운영되고 있는 만큼 고양시민들이 함께 하는 고양시민리그를 만들고 싶습니다. 정말 고양시민들이 즐기고 행복하게 야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드릴 것입니다.
둘째, 심판 및 기록원들의 정당한 대우와 처우개선 입니다. 심판 및 기록원분들의 환경을 개선하려고 합니다. 일할 때 쉴 수 있는 공간부터, 평등한 심판 및 기록배정, 각종 행사 보조 시 일급 지원 등 일 하신 만큼 가져가실 수 있도록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셋째, 엘리트 야구소프트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희 고양특례시 야구소프트볼 협회에는 독립야구단, 여성야구단, 고등학교는 백송고등학교, 세원고등학교, 중학교는 원당중학교, 신일중학교, 초등학교는 백마초등학교, 현산초등학교와 동구리틀야구단, 서구리틀야구단, 덕양리틀야구단, 일산오리온스유소년야구단, 고양유니콘스유소년야구단이 있습니다. 108만 인구의 스포츠 산업도시인 고양특례시가 야구소프트볼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엘리트 선수들이 다른 시,군보다 좋은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당선인으로서의 포부 및 계획]
가장 시급한 것으로는 고양특례시에서 국내대회는 물론 국제대회를 개최를 하는 것입니다. 다양한 인플라가 형성되어 있는 고양특례시는 국내 어느 도시보다 야구장 시설 등 환경과 여건이 훌륭합니다. 고양특례시에서의 엘리트 대회 개최는 고양특례시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고양특례시 소속 초,중,고 선수들이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게 해주고 싶습니다.
[종목단체 회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
제가 아직 나이가 많이 어리다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하지만 나이가 어린만큼 장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많은 아이디어를 찾아낼 것이며, 더 과감하고 더 투명하게 협회운영을 잘 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전국 최연소로 당선이 되었지만, 다른 시,군보다 더 좋은 환경과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드릴 수 있는 협회로 만들어 볼테니 잘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결과로 보여드리는 회장 그리고 협회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