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김구 국적은 중국이라는 얘기 있다” 역사관 논란
“일제강점기 식민지화 되었기 때문에 대한민국 국적은 없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5년 02월 14일 2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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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대정부질문 답변하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답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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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옴부즈맨뉴스] 정길영 취재본부장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4일 일제강점기 당시 김구 선생의 국적과 관련해 “중국이라는 얘기가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14일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일제 때 김구 선생의 국적을 묻는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김구 선생이 중국 국적을 가졌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국사학자들이 연구해 놓은 게 있다”고 말했다.
일제강점기 우리 선조들의 국적을 묻는 최 의원의 질문에는 “제가 이미 국회에서 여러 번 답변을 드렸다”고 했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해 9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한민국이 일본에 의해 식민지화됐기 때문에 대한민국 국적은 없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5년 02월 14일 2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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